대한장애인럭비협회는 2004년 생활체육교실로 시작하여, 오늘날 협회 장배 리그대회, 생활체육대회, 전국장애인체육대회, 전국휠체어럭비 선수권대회를 개최할 정도의 성장을 이루었습니다.
대한민국은 세계지역 중 아시아 오세아니아 존에 속해있고, 2007년 11월에 시드니에서 개최된 패럴림픽 예선전에서 첫 국제대회 출전을 시작으로 힘차게 걸어왔습니다. 장비 및 과학적 훈련법 도입과 사회적 인식 및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우리 휠체어럭비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, 국민들이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휠체어럭비를 만들 수 있도록 힘을 아끼지 않겠습니다.
중증장애인도 휠체어럭비처럼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기에 대한장애인럭비협회는 휠체어럭비 발전을 통해 사회에 희망을 전하도록 전진해나갈 것입니다.
감사합니다.